
코로나 대책도 완벽히! 하코다테야마 스키장에 빈손으로...
귀족들의 휴양지로 번성했던 헤이안 시대부터 100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도 경승지로 남아있는 아라시야마.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광지였지만, 최근에는 마이크로 투어리즘을 즐기는 근교 여행객이 늘고 있다고 한다.
강물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심신을 쉬고 싶다! 그런 현대인을 부드럽게 감싸줄 것 같은 럭셔리 호텔 [MUNI KYOTO]를 찾았다.
嵐電「嵐山駅」에서 도보 4분이면 금방 도착한다.
세계에서도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와 미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예약한 [MUNI KYOTO]. 흰색을 기조로 한 호텔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서양과 동양의 미의식이 융합된 럭셔리한 분위기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체크인은 각 투숙객의 방에서 하는 스마트한 스타일도 매력적이다.
아라시야마 산과 도게츠쿄가 바로 눈앞. 교토 굴지의 경승지에 머무는 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아늑함과 수묵화 같은 우아함을 겸비한 객실은 전면 창문을 통해 경치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인테리어를 배치했다고 한다. 단풍이 물든 가을도 좋지만, 쓸쓸한 겨울의 고요함도 좋을 것 같다.
리버뷰 디럭스. 대형 창문과 최대 4m에 달하는 천장 높이로 넓고 여유로운 공간.
검은 정원으로 불리는 주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가든뷰 프리미엄. 이 객실만 욕실에 전용 평수 정원이 있습니다.
크리미한 거품의 샴푸, 촉촉한 보습의 컨디셔너, 촉촉하게 씻어내는 바디워시도 모두 오리지널이다.
객실에 준비되어 있는 [MUNI KYOTO]의 오리지널 어메니티. 유자 발상지로 알려진 교토 미즈오의 유자와 키타야마 삼나무를 블렌딩한 시트러스 시더의 향기. 교토의 자연을 담은 아이템이 객실에서의 목욕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조금씩 노을빛으로 물들어가는 강변을 멍하니 바라볼 수 있는 호화로운 시간.
계류와 아라시야마, 호텔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아침, 점심,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듀카스 파리(Ducasse Paris)가 감수한 [MUNI LA TERRASSE]는 17~19시, 저녁 식사 전 해질녘에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샴페인 서비스가 보답의 의미를 더해준다.
Menu de Noël 1만1000엔(크리스마스 특별 런치)
런치 메뉴 한 접시, 3접시 런치 6100엔~!
프랑스 요리의 거장 알랭 뒤카스가 설립한 뒤카스 파리에서 교토의 식재료를 활용한 컨템포러리 프렌치를 선보이는 [MUNI ALAIN DUCASSE]에서 교토의 식재료를 이용한 컨템포러리 프렌치를 맛볼 수 있다. 바카라의 앤티크 잔, 샤갈의 그림 등 일류 아이템을 바라보며 유그 제라르 셰프의 요리를 즐기는 행복한 미식 시간이 흘러간다.
12월 23~25일 한정 크리스마스 특별 디너 4만5000엔
시그니처 코스 3만4000엔
겨울에는 양질의 카카오를 듬뿍 사용한 핫 초콜릿도 판매한다.
입구 옆에 병설된 [MUNI LA BOUTIQUE]에는 오리지널 구움과자와 브리오슈가 진열되어 있다. 르 쇼콜라 알랭 뒤카스의 쿠베르튀르를 사용한 오리지널 초콜릿 만디앙 2종 1200엔, 태블릿 2300엔은 자신에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나무와 흙의 질감을 살린 공간에는 스위스 클리닉 'VALMONT'의 최신 안티에이징 케어도 준비되어 있다.
관내 [MUNI SPA]에서는 웰니스 & 홀리스틱을 테마로 한 오리지널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사용하는 것은 일본 풍토에 뿌리를 둔 국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 스파 브랜드 'ALL THAT SPA'의 제품. 일본에서 자란 식물의 부드럽고 풍부한 향이 지친 심신을 감싸 안아준다. 기분 좋은 롱 스트로크로 피로 부위를 세밀하게 마사지하는 바디 트리트먼트 2만엔~.
사이와 여백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하얀 정원을 옆에서 확인해보자.
작년 8월에 오픈했을 때부터 계속 궁금했던 [MUNI KYOTO]. 조금은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찾아갔지만, 고급스러운 환대에 금방 긴장이 풀리고 기분도 상쾌해졌어요!
교토 시내에서 멀지 않은 교외에서 풍부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경승지 아라시야마의 매력을 재발견했다. 마음만 먹으면 바로 떠날 수 있는 마이크로 투어리즘의 목적지로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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