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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 때나 한숨 돌리고 싶을 때 등, 모든 장면에서 친숙한 '차'. 이번에는 교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말차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화과자를 비롯해 파르페, 아이스크림, 젤리 등 종류가 다양해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게 될지도 모른다. 말차 디저트로 깊은 차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1861년 창업한 우지의 말차 도매상 [기타가와 한베에 상점]이 운영하는 카페. 차를 잘 아는 차 도매상이 제안하는 것은 일본 차와 디저트와의 페어링이다. 말차를 사용한 과자라면 음료는 굳이 말차를 피하고, 일본 홍차나 일본식 오로차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디저트와 일본차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어우러지는 맛을 즐겨보자.
일본 차의 맛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만든 케이크, 젤리, 쿠키 등 5종류의 디저트가 모여 있는 말차 데그리네종(음료 포함) 2600엔
겐로쿠 연대에 창업하여 산쵸 가문의 가문의 맛을 비롯해 많은 명차를 제조하는 전통 있는 우지차 제조 업체 [마루쿠 코잔엔]이다. 교토의 전통가옥을 개조한坪庭에 자리한 다실에서는 평소에는 잘 접할 수 없는 진한 차, 옥로와 센차 등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으며, 말차 롤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등 차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진한 말차 크림이 녹아내리는 말차 롤케이크 세트 1300엔.
마치 타임슬립한 듯한 긴 집들이 이어진 '교토 니시진로오지' 내부. 우지 차의 최대 산지인 와즈카마치산 말차를 고집하는 말차가 국내외 유명 파티시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말차의 원료인 찻잎을 우유에 담가 찻잎의 맛만을 추출해 만든 '화이트 말차 아이스크림'은 언뜻 보기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보이지만 말차 맛이 나는 신기한 아이스크림이다.
(왼쪽) 화이트 말차 아이스크림 650엔. 말차를 부어 만든 말차, 말차 덕와즈와 함께 (오른쪽) 싱글 오리진 말차와 과일 라떼 690엔. 오렌지를 포함한 계절마다 바뀌는 3종류 중에서 선택 가능
산주산겐도 근처에서 운영하는 차 전문점 [茶匠 清水一芳園]만의 정성이 담긴 차 디저트가 유명하다. 약 4년 만에 업그레이드되어 부활한 '시미즈 파르페'는 희귀한 우지 말차 에스푸마와 직접 만든 노차꿀을 사용한 진한 디저트다. 하루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므로 매진되기 전에 방문해보자.
시미즈 파르페 1280엔. 부드러운 식감의 말차 에스푸마에 시라타마, 팥죽, 피안티네, 와쿠리, 커피 젤리 등이 들어간 풀 사이즈 파르페.
[교토예술센터] 개관 당시 1층 교실에 카페로 입점한 [마에다커피 명륜점]. 이곳 한정 커피와 말차 파르페는 진하고 깊은 맛의 말차 아이스크림과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마에다 커피]의 커피 젤리와 조화를 이룬다.
커피와 말차 파르페 1500엔. 별도로 제공되는 흑설탕은 취향에 따라
교토다운 정서가 물씬 풍기는 기온 신바시 거리에 있는 인기 디저트 가게. 원래 찻집이었던 마치야에서는 토카치산 다이낫고 팥과 요시노 가쓰 등 엄선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디저트와 차를 맛볼 수 있다. 말차를 좋아한다면 단맛과 쓴맛이 적당히 섞인 말차 아이스크림 등이 듬뿍 들어간 파르페를 추천한다.
말차 바바로아 파르페 1600엔. 말차 아이스크림과 바바로아, 백옥 만두 등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인기 파르페.
기온의 요정 [기쿠노이] 옆에 정통 일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병설된 산방. 스요야 구조의 모던한 공간이 말차 디저트의 맛을 한층 더 깊게 해준다. 외형도 아름다운 '진한 말차 파르페'는 말차를 넣은 양에 비해 약 4배나 많은 양의 말차를 사용한 진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무이산방의 진한 말차 파르페 1760엔. 수제 카스텔라, 시라타마 등을 토핑으로 얹었다.
교토산 최고급 말차를 비롯해 엄선된 딸기, 흑임자 등 재료에 신경을 쓴 젤라또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숍. 농도를 선택할 수 있는 말차 아이스크림 중 가장 진한 말차 프리미엄 No.7은 말차 그 자체를 먹는 듯한 진한 맛이 인상적이다. 한 번쯤은 꼭 먹어봐야 할 맛이다!
No.1~No.7까지 말차의 농도가 다른 인기 말차 아이스크림 400엔~!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화과자 가게 [사사야 이오리]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든 별채. 혼자서도 화과자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이 자랑하는 말차 파르페는 맛과 식감이 풍부하고 먹음직스럽다! 아이스크림과 젤리에 사용하는 말차를 달리하여 먹었을 때 입안에서 맛이 완성되도록 계산되어 있다.
진한 말차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말차 파르페 1430엔. 말차 아이스크림, 백옥과 젤리 등 먹음직스러움도 충분하다.
산조카이 상점가에 있는 명차 판매점으로 소량씩 정성스럽게 로스팅하는 호지차가 유명하다. 또 다른 인기 상품인 1955년산 그린 소프트는 전문점답게 말차의 깔끔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상점가 쇼핑객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가격도 저렴하다.
목~토요일만 판매. 부정기 휴무이므로 전화로 확인 필요
그린 소프트 220엔. 약 60년 전 판매 개시 당시와 같은 제조법으로 만든, 단맛이 적고 말차 향이 나는 소프트.
1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지의 전통 있는 차 가게. 그동안 쌓아온 찻잎에 대한 안목을 살려 만든 디저트가 인기다. 갓 빻은 말차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고급스러운 생차 젤리는 매일 마시는 차처럼 질리지 않는다. 젤리의 탱글탱글한 탄력과 말차의 향긋함을 즐겨보자.
젤리와 진한 말차 아이스크림, 백옥, 팥이 대나무 그릇에 담긴 생차 젤리 '말차' 1180엔. 기념품으로 테이크아웃 상품도 있다.
에도시대 후기에 창업한 찻집. 상품 판매 코너에는 우지 차는 물론, 상시 약 100여 종의 계절별 말차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정성스럽게 만든 흰 팥앙금에 진한 말차를 반죽한 팥소를 부드러운 반죽으로 샌드한 우지 말차 생 도라야키는 본점에서만 구할 수 있는 레어 아이템이다.
갓 만든 밤이 들어간 말차 생도라야키 285엔(테이크아웃만 가능). 본점 한정, 토・일요일만 판매. 밤이 들어간 것은 9월~11월경까지.
1860년에 창업한 초대의 뜻을 이어받은 우지의 전통 찻집 [츠지 리베에 본점]이 운영하는 다실로, 진한 차와 옅은 차, 부드러운 말차로 만든 디저트 등 '진짜 우지 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윤기 나는 차 식초 쥬레를 사용한 차 디저트 파르페는 별도로 제공되는 진한 말차 소스를 뿌리면 더욱 진한 말차 맛을 즐길 수 있다.
계절 한정 우지 말차 파르페 1760엔. 홍차에서 추출한 윤기 나는 차 식초 쥬레와 말차 초코란치, 말차 한천과 말차 쉬폰 등 말차로 만든 파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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