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교토에서 추천하는 일본식 아침 식사 7선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려면 하루의 시작이 중요하다. 그래서 편집부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라도 가고 싶은 모닝을 즐길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교토라고 하면 역시 빵을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카페에서 아침을 먹어보자. 주인이 직접 내린 커피와 함께 '언제나 변함없는 맛'을 카페에서 맛볼 수 있다.
아이치현에 있는 된장 전문점 [이마이 브루어리]에서 탄생한 [조메시야]의 자매점인 [찻집 조]이다. 카페 메뉴 외에도 된장 조림 우동 등 나고야 밥을 맛볼 수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계란을 구워내는 계란 샌드위치에도 자랑인 고기 된장을 한 번 발라준다. 거의 매달 내용이 바뀌는 토스트 메뉴도 추천한다.
미소야의 계란 샌드위치 858엔. 흰 육수와 설탕을 넣어 달콤하게 만든 두꺼운 구운 계란에 콩된장 베이스의 고기 된장을 더한 샌드위치.
'교토의 아침은 이노다 커피의 향기로부터'라는 문구로 유명한 1940년에 개업한 노포 카페.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가게에서 맛보고 싶은 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설탕과 우유를 넣은 깊은 로스팅 커피. 호텔의 아침을 연상시키는 호화로운 '교토의 아침 식사'로 아침을 시작하면 평소보다 더 특별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교토의 조식 1600엔. 오리지널 본리스 햄에 스크램블 에그, 샐러드, 크로와상, 음료가 포함된다.
아기자기한 원형 창문이 인상적인 카페 [마리안느]. 프랑스 시골에 있는 듯한 집을 이미지하여 1973년에 오픈했다.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쉬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주인장의 따뜻한 인품으로 다양한 시간대에 생활하는 손님이 언제 오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루 종일 모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트리플 토스트 650엔. 버터, 꿀, 버터잼 3종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삶은 계란과 커피 포함
마치 마치야처럼 길쭉한 가게 안이 인상적인 옛날식 찻집.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주문하는 것은 단골 인기 메뉴인 모닝 세트. 두툼한 식빵 속을 비우고 샐러드, 햄, 삶은 달걀 등을 듬뿍 넣은 푸짐한 한 접시에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한 블렌드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푸짐한 모닝 세트 700엔. 두툼하게 자른 식빵 속을 비우고 샐러드와 삶은 달걀이 꽉 차 있어 눈도 즐거운 한 접시.
1932년 창업한 자가 로스팅 커피 전문점. 아침식사의 인기 메뉴는 핫케이크와 계란 샌드위치, 프렌치 토스트의 세 가지로, 50년 전 등장한 이래 단 한 번도 레시피를 바꾸지 않았다는 옛날식 프렌치 토스트는 겉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속은 부드럽고 우유 향이 가득하다.
프렌치 토스트 세트 1300엔. 두툼하게 자른 프렌치 토스트 2조각(수제 시럽 포함)과 스마트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인기 일식 요리점 [미유키마치 ONO]가 운영하는 카페. 가게 안에는 쿵쿵 소리를 내는 사이펀과 영국산 앤티크 의자 등 차분한 공간이 펼쳐진다. 앙버터 토스트는 두툼한 토스트에 교토의 전통 팥소 [나카무라제앙코소]의 팥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아침 커피와 함께 먹기에 딱 좋은 단맛을 자랑한다.
앙버터 토스트 550엔. 식빵에 [나카무라제앙소]의 팥소를 곁들여 먹는다. 쓴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좋은 블렌드 커피가 잘 어울린다.
1971년(쇼와 46년) 창업, 다카세강을 따라 세워진 쇼와모던한 찻집. 오픈 초기부터 변함없이 고집하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을'이라며 히라의 [나카무라 양계장]의 계란을 사용하는 등 재료에 있어서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가 돋보인다.
모닝 세트 950엔부터. 버터가 듬뿍 들어간 토스트, 절묘하게 구워진 계란말이, 샐러드,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48년간 이어온 커피 전문점 '커피진'의 공간을 이어받아 2021년에 문을 연 'INADA COFFEE'. 아침 9시부터 깊은 로스팅의 과테말라, 중후반 로스팅의 만델린 등을 블렌딩한 묵직한 한 잔을 제공하고 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사과&치즈 토스트는 레드와인 시럽으로 끓인 사과와 녹는 치즈, 블루치즈를 얹은 토스트다.
커피진의 사과&치즈 토스트 모닝 세트 800엔. 마무리로 아가베 시럽을 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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