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의 여름에 추천! 카모가와 강변의 가와토코 런치 1...
역사적 배경을 간직한 가와도코의 특별한 공간에서 맛보는 요리는 맛도 멋도 각별하다.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시설과 가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교토의 환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가미키야초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간코 다카세가와 니조엔]은 돌담으로 둘러싸인 외관에 장엄한 기운이 감돈다. 이곳은 1611년경, 호상 가쿠쿠라 료이(角倉了以)가 개척한 다카세가와의 원류 정원으로, 그 후 메이지 원훈(元勲) 야마가타 유토모(山縣有朋)가 별장으로 건축했다. 그리고 3대 일본은행 총재 가와타 고이치로(川田小一郎) 등 유명 자산가들에게 계승되어 왔다. 시내에 있으면서도 광대한 일본식 정원이 있으며, 동쪽을 흐르는 카모가와 강의 분류인 미소소기강의 물이 정원의 연못으로 흘러 다카세가와 강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다카세가와 강 원류 정원으로 불린다.
장소/교토시 나카교구 기야마치도리 니조시모루 히가시오스초 484-6
교통편/지하철 「교토시청 앞역」에서 도보 4분
교토의 전통 마치야의 아름다움을 현재에 전하는 등록 유형문화재 중 하나. 막부 말기의 지사인 사카모토 류마도 사랑한 미즈타키의 명가로도 알려져 있다. 사실 건물 자체는 1788년 창업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그 역사는 270년 정도 된다. 가구, 대나무, 당지, 옻칠, 그릇, 족자... 다시 한 번 둘러보면 다다미방은 다양한 장인의 기술이 집약된 공간이다. 다다미에 앉아 강을 바라보며 비전의 미즈타키를 맛보며 진정한 사치를 느껴보자.
장소/교토시 시모교구 기야마치도리 시조시모루 사이토쵸 136
교통편/한큐 '교토 가와라마치역'에서 도보 5분
교토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히가시하나칸]이지만, 다이쇼(大正)년에 완공된 초기에는 맥주 레스토랑 [야오마사]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설계를 담당한 것은 미국인 건축가 윌리엄 메렐 보리스(William Merrell Voorhees)이다. 그는 학교와 교회 건축을 많이 남겼지만 상업시설은 거의 남기지 않았는데, 그중에서도 평생 유일한 레스토랑 건축이 바로 이 건물이다. 팔각형, 식물 문양, 기하학 무늬로 장식된 스페인 바로크 양식의 서양식 건물로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여름에는 강바닥뿐만 아니라 옥상 비어가든도 풍물시로 유명하다.
장소/교토시 시모교구 니시이시가키도리 시조시모루 사이토쵸 140-2
교통편/한큐 '교토 가와라마치역'에서 도보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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