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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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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지 절

가오슝 산 중턱에 세워진 헤이안 불교의 성지 [신호사]

일본 불교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일본 밀교의 시조 공해(空海)와 관련된 사원. 본당에 안치되어 있는 것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국보로 지정된 본존 약사여래입상이다. 본당에서 상시 공개되고 있어 언제든 볼 수 있는 귀중한 국보 불상이다. "오감을 깨우쳐서 느끼길 바란다"는 주지스님의 말처럼 시각은 아름다운 단풍, 청각은 새들의 지저귐과 시냇물 소리, 후각은 신록이 우거진 산의 향기, 미각은 말차와 과자, 촉각은 참배길을 올라 산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서 느껴지는 공기감이다. 공해가 창건한 헤이안 불교의 시초 성지를 피부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싶다.

1.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장엄한 국보

신고지 절

놀랍도록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본존은 국보로 지정된 약사여래입상이다. 일목조각의 정점이라고도 불리는 그 모습은 장엄한 자태와 날카로운 표정이 강렬하며, 본당 안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2.공해의 사랑스러운 풍경을 향해

신고지 절

'금운협곡'이라 불리는 계곡이 눈앞에 펼쳐지는 지장원 앞의 가와라케 장소. 공해가 사랑한 고웅산들의 경치를 향해 역병 퇴치, 액막이 등의 소원을 담아 마음껏 화로케를 던져보자.

3.절경 지장원 이끼의 정원

신고지 절

장마철에 [신고지]를 방문하고 싶은 포인트 중 하나는 푸르고 아름다운 이끼 정원이다. 지장원 앞에 펼쳐진 모스그린은 일본다운 풍경으로 마음을 씻어준다.

신고지 절
신고지 절

단풍철에는 이끼의 푸른색과 단풍의 붉은색 대비가 아름답게 빛난다.

4.본당 앞에서 내려다보는 절경

신고지 절

입구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본당 앞에서는 공해들도 보았을 교토의 아름다운 신록이 눈앞에 펼쳐진다. 계단 양옆에 서 있는 단풍나무에는 투명한 푸른 단풍잎이 크게 매달려 있어, 푸른 단풍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5.주지사가 좋아하는 '감 모나카'

신고지 절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팥앙금에 감이 들어간 모나카는 주지스님도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모나카 1개당 감이 반 개씩 들어가며, 은은한 유자 향이 은은하게 퍼져 고급스럽고 맛있다. 말차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말차 세트 800엔은 가와라케마에의 찻집에서 먹을 수 있다.

단풍 시즌 정보

  • 절정 시기/예년 11월 초순~하순
    관람시간, 관람료는 일반 관람에 준한다.

신고지 절

  • 인고지(人ごじ)
  •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우메가가바타 다카오쵸 5
  • 가오슝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약 20분
  • Tel.075-861-1769
  • 주차장 없음
  • http://www.jingoji.or.jp/

  • 일반관람】일반관람
    관람시간/9:00~16:00
    관람료/어른 1000엔, 어린이 500엔

    PHOTO/타카미 타노유(푸른 단풍), 하타나카 카츠키(단풍)
    TEXT/노무라 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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