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가 마을의 터를 정비한 국민 공원 [교토 교엔] [교토 교엔
사계절의 꽃과 나무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가족 동반이나 조깅 코스 등 많은 교토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교토 교엔].
그런 교엔 내에 효험이 있는 명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경치를 바라보며 교엔 내를 산책해 봅시다.
과거 헤이안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천황이 거처하던 [교토 고쇼]를 둘러싸고 공가(公家)의 저택 거리가 있던 곳입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 수도가 도쿄로 옮겨지면서 황폐해진 적도 있었지만, 보존사업이 시작되어 나무를 심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제신은 교통, 문화, 산업, 그 모든 길을 관장하는 종상삼신(宗像三女神)이다. 795년(연력 14년)에 후지와라 동지가 간무 천황의 허락을 받아 창건했다. 경내에는 하나야마 이나리 신사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교토 관광 신사 등이 있다. 수령 600년 된 녹나무를 비롯해 벚꽃과 수선화를 감상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옛 사이엔지 가문의 진수사로, 메이지 2년에 사이엔지 공망경(西園寺公望卿)이 사립학교인 리츠메이칸(立命館)을 처음 개교한 곳도 이곳이다. 제신은 음악의 신으로 신앙되는 묘음변재천(妙音弁財天)이다. 한 달에 2~3회 돌아오는 사슴의 날에는 아침 7시부터 제사를 지낸다. 일 년 중 가장 효험이 있는 9월의 뱀의 날에는 작은 판의 부적을 수여한다.
히라키요모리가 어머니인 기온여신을 위해 이쓰쿠시마 신사의 종상 삼신을 모신 것이 시작이었다. 기온여신도 함께 모셔진 후, 쿠조 가문의 진수사가 되었다. 오리가 헤엄치는 연못과 픽업테이(拾翠亭)가 유적으로 남아있다. 돌로 만든 도리이는 당파풍이 달린 특이한 모양으로 교토 삼진 도리이 중 하나이다.
교엔을 산책하다 보면 한인 궁저 터, 공가 저택 터 등 교엔 내 곳곳에 있는 간판 18개에 요철이 있는 받침대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받침대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문지르면 그림이 떠오르고, 모두 모으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고 한다. 를 가지고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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