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데이트하기 좋은 추천 공연들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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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횟수 3,000회, 관객 동원 수 24만 명을 돌파하며 롱런 공연 9년째를 맞이한 일본 최초의 교토 태생 논버벌 퍼포먼스 '기어'가 12월 23일(수)~27일(일)에는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특별하게 찾아온다! 크리스마스 노래에 맞춘 특별한 커튼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커튼콜 중에는 사진 촬영도 OK! 한 번 본 적이 있는 사람도 평소와는 다른 기어를 체험해 보자.
개요
인간형 로봇 '로보로이드'가 일하는 잊혀진 오래된 장난감 공장. 인간이 사라진 지금도 계속 일하고 있는 로보로이드들 앞에 한때 이 공장에서 만들어졌던 장난감 인형 '인형'이 나타난다. 로보로이드는 이물질에 대한 분석 기능을 통해 인형과 교감하고, 인형이 가진 신비한 힘으로 예상치 못한 능력을 발휘한다. 한편, 인형은 로보로이드들과의 '놀이'를 통해 조금씩 인간과 가까워진다. 그렇게 즐거워 보이는 시간도 잠시, 어떤 일을 계기로 공장이 폭주하게 된다.
교토와 오사카에 있는 부티크 호텔 브랜드 'HOTEL SHE,'의 온라인 공연 '숙박할 수 있는 연극'이 12월 15일(화)~23일(수) 기간 동안 개최된다. 호텔을 무대로 한 이번 공연은 관객이 채팅을 통해 연극에 참여할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이야기에 움직임이 생기고, 8개의 중계실에서 원하는 방을 들여다볼 수 있는 등 실시간 중계이기에 가능한 재미가 가득하다.
개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스모건 호텔에서는 비밀스러운 온라인 매칭 이벤트가 열린다. 선정된 8명의 남녀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온라인에서 교류한다. 다만, 그 모습이 생중계된다는 조건이 붙는데, 과연 8명이 관객들 앞에서 보여줄 모습은 본 모습일까? 아니면 가면을 쓴 모습일까?
촬영: 시게마츠 미사
극단 사계 인기 공연 '맘마미아! 가 2021년 1월 27일(수)~5월 23일(일)까지 9년 만에 교토역 직결의 교토극장에서 상연된다. '댄싱퀸', '치키치타' 등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ABBA의 히트곡 22곡이 큰 볼륨의 디스코 사운드로 펼쳐진다. 파워풀한 음악과 웃음과 눈물이 있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이 작품은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개요
배경은 푸른 바다와 하늘이 눈부신 에게해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이곳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도나는 싱글맘으로 딸을 키워온 도나, 20살의 소피는 연인 스카이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아버지와 함께 신부 들러리를 서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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