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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라고 하면 오반자이 등 일식 이미지가 강하지만, 꼭 먹어봐야 할 것은 고기 요리다. 사실 교토는 전국적으로 볼 때 쇠고기 소비량이 많고, 고기하면 쇠고기를 떠올릴 정도로 예로부터 쇠고기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조금 사치스럽게 엄선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한다.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자.
한적한 골목 안쪽에 간판도 없이 가게를 차린 [고쿠요리야마]는 아는 사람만 아는 예약하기 어려운 가게다. 메뉴는 매월 바뀌는 오마카세 코스 1가지로, 흑모 와규 암소만을 사용한 숯불구이가 메인이다. 절묘한 타이밍에 구워지는 최고급 부위나 탄소금 먹어보기, 고기 요리를 잘 아는 점주가 만들어내는 창작 요리도 놓칠 수 없는 맛이다.
오마카세 코스 2만1296엔의 고기 소면은 신선하기 때문에 맛볼 수 있는 일품이다. 커틀릿 샌드위치와 마무리 메뉴인 우설 카레도 인기 메뉴다.
약 130년 된 고택을 개조한 가게 내부는 천장이 높고 개방적이며, L자형 카운터 외에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석도 마련되어 있다.
한 마리 구입으로 풍부한 와규 메뉴를 갖춘 [교토 야키니쿠점 히로]가 폰토초에 자리 잡은 [교토 야키니쿠 히로 폰토초 별채]는 교토 요리와 야키니쿠의 새로운 형태를 창조해 낸다. 카운터석 한정으로 제공되는 주방장おまかせ 코스는 소 안창살 구이 초밥과 신선한 와규 구이 등 다양한 와규 요리가 눈앞에서 조리된다. 최상의 구이 상태로 제공되는 라이브감도 즐겁다.
셰프おまかせコース1万円で人気のシャトーブリアンサンド。 빵에 끼워 먹으면 육즙을 놓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약 100년 된 고택을 활용한 점포는 정감 넘치는 분위기. 카운터석 외에 개인실도 완비
교토 야키니쿠의 전통을 지키는 [야키니쿠의 명가 덴단]의 기요미즈 코스는 [기온 본점]에만 있는 로얄 플로어 한정 메뉴이다. 다양한 부위의 와규를 맛볼 수 있으며, 감칠맛이 강한 오미규, 단카쿠규는 소금이나 수제 폰즈에 찍어 먹는 등 고기에 맞는 먹는 방법을 즐길 수 있다. 타레 야키니쿠는 [텐단]이 엄선한 육수 같은 양념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소고기 테마리 초밥(4조각 2600엔) 등 단품도 인기다.
시미즈 코스 1만2000엔으로 단맛과 입안에서 녹는 듯한 달콤함에 놀라는 명물 밀푀유 로스를 맛볼 수 있다.
3층 로얄 플로어는 비일상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 전속 소믈리에가 감수한 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옛 도시다운 거리가 남아있는 기야마치 지역에서 방문하고 싶은 곳은 스테이크 중 붐을 일으킨 [미츠야 쿠로카와]이다. 흑우 중에서도 엄선된 부위만을 사용한 스테이크 시게는 고기, 밥, 양념, 온도가 모두 절묘한 밸런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무려 15분이다. 절묘한 굽기로 맛이 잘 배어 있는 고기를 최상의 상태로 밥과 함께 볶아 먹어보자.
스테이크 중 1800엔. 궁합이 좋은 달걀노른자는 +100엔으로 토핑할 수 있다.
일본풍의 모던한 가게 내부. 줄을 서야 하므로 오픈 조금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운치 있는 좁은 골목길 끝에 있는 어른들의 아지트 같은 [교토 고기 요리 미야타]에서는 희귀한 교토 고기를 사용한 고기 요리를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매일 바뀌는 최고급 코스는 교토 고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샤토브리앙 숯불구이 외에도 칼끝 오징어와 고기 덮밥, 가리비와 고기 커틀릿 등 다양한 식재료와 교토 고기를 조합한 섬세한 메뉴도 매력적이다.
고기 요리 코스 - 극상 - 1만 8천 엔의 샤토브리앙 숯불구이는 씹을수록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일품이다.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차분한 공간은 메이지 23년에 지어진 교마치야를 개조한 것이다.
[야키니쿠 다이닝 코우]에서는 고베규, 오미규, 마쓰자카규의 일본 삼대 야마토규와 교토 야채 등 간사이권을 중심으로 한 식재료를 야키니쿠 스타일로 제공한다. 희귀 부위나 특선 부위가 모여 있는 '코우 특선 모둠'을 비롯해 정통을 지향하는 사람들도 만족할 만한 '코우의 고뇌의 고기 코스' 등 풍부한 고기 메뉴가 매력적이다. 트러플 육회, 등심구이 육회 등 독창성 넘치는 총 17종류의 육회도 인기다.
갑부위 특선 모둠 7700엔(2인분)은 브랜드 와규의 희귀한 특선 부위가 즐비하다. 녹아내리는 마블링 고기와 감칠맛이 강한 두툼한 부위를 비교해가며 먹어보자.
세련된 공간은 기념일 이용에도 안성맞춤이다. 평소보다 더 호화로운 기분으로 고기를 즐길 수 있다.
교토 전통가옥의 운치 있는 가게에서 섬세한 고기 요리를 가이세키 요리로 맛볼 수 있는 [기온 니쿠테이 신]. 엄선된 와규와 사계절의 산해진미에 장인의 솜씨가 더해져 보기에도 아름다운 요리들이 진열되어 있다. 매월 바뀌는 화월 코스에서는 니쿠테이 육회나 오미규 숯불구이 외에도, 제철 식재료와 함께 토기로 조리한 윤기 나는 은빛 샤리를 맛볼 수 있는 토기밥도 인기다.
월별 화월 코스 1만7600엔부터 오미규 육회. 계절에 맞는 양념으로 맛보고, 보기에도 즐거운 일품 ※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갈길을 따라가면 리노베이션된 100년 이상 된 교토의 전통가옥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명장이 손수 만든 안뜰을 바라보며 일상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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