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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극단 유럽기획이 결성 25주년을 맞이하여 신작 '자르지는 않지만 빼앗는 잭'의 전국 투어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오사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단 대표이자 작・연출을 맡은 우에다 마사키 외에 단원인 사카이 요시후미, 스와 마사, 나카가와 하루키, 나가노 소노리, 후지야 리코, 그리고 유럽기획과 인연이 있는 객원배우 사오리, 가네마루 신타로, 후지마츠 쇼코, 우치다 와후사, 오카지마 히데아키가 단상에 올랐다.
25주년이 되는 2023년,영화 '강, 흐르지마'의 전국 공개 외에도 교토에서 1주일 한정 카페를 오픈하거나 미나미자에서 특별 공연을 계획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런 유럽 기획이 이번에 야심 차게 준비한 공연은 '미스터리 코미디'라고 한다.
회견에서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알기 쉽게 열정을 쏟고 있다. 집대성이자 새로운 유럽 기획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 대해서는 "본 공연을 하기 위해 모인 단체이기 때문에 특별한 마음이 있다"며 "42회째 공연이지만 굉장히 설레고, 언제까지나 설렘을 잃지 않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의 모티브는 미스터리 코미디입니다. 저는 퍼즐 같은 대본이 주특기인데, 언젠가는 미스터리를 할 때가 올 거라 생각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미련을 가지고 있었어요. 제게는 미스터리는 장벽이 높은 장르인데, 이번 25주년 기념으로 도전해볼까 싶었어요. 엔터테인먼트의 왕도인 만큼 긴장감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야기는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잭이 득세하는 세계 속에서 추리극이 펼쳐진다. "잭은 누구이며,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 작가가 생각하는 분량이 많은 장르지만, 모처럼의 기회인 만큼 연습실에서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미스터리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이 소재를 선택했다. 에튜드를 하면서 스토리를 부풀려가는 중입니다. 25주년을 맞이한 기세를 꼭 극장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자르지는 않지만 빼앗는 잭'은 2023년 9월 9일(토) 시가현 구리토 예술문화회관 SAKIRA 중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9월 14일(목)~17일(일) 교토부립문화예술회관, 2023년 10월 20일(금)~22일(일)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씨어터 드라마시티에서 공연된다. )에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시어터 드라마시티에서 상연되며, 전국 10곳을 순회한다.
또한 11월 21일(화)에는 [미나미자]에서만 상연된다.유럽 기획 25주년 기념 흥행 in 미나미자 '분명, 나는 UFO를 보았다.의 티켓도 판매 중입니다. 온라인 관람권도 있다는 점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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