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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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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사계 뮤지컬 '노트르담의 종' 01

©️Disney/촬영: 타카시 우에하라 타카시

12월 18일부터 극단 사계 뮤지컬 '노트르담의 종'이 교토 극장에서 개막한다!

극단 사계 뮤지컬 '노트르담의 종' 교토 공연이 2022년 12월 18일(일)부터 2023년 4월 9일(일)까지 교토 극장에서 공연된다.

'노트르담의 종'은 '레 미제라블' 등의 명작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가 쓴 '노트르담 드 파리'가 원작이다. 뮤지컬로는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상연되었고, 일본에서는 2016년 도쿄에서 개막했다.

15세기 말 파리를 배경으로 노트르담 대성당 종탑에 사는 카시모도, 대성당 대주교 플로로, 경비대장 피바스, 그리고 세 사람이 사랑하는 집시 무용수 에스메랄다가 펼치는 깊은 인간 드라마이자 사랑 이야기로, 충격적인 결말로 화제를 모은 인기 뮤지컬이다.

극단 사계 뮤지컬 '노트르담의 종' 03

이이다 타츠로 씨

교토 극장에서의 상연은 약 3년 만에 세 번째 공연이다. 인터뷰에는 카시모도 역의 한 명으로 초연부터 주연을 맡고 있는 이이다 타츠로(飯田達郎)씨가 무대에 올라 2016년 초연 이후 300회째 출연하고 있는 이이다씨가 각오를 밝혔다.

카시모도 역에 대해 묻자 "카시모도를 100번 정도 연기했을 때부터 제 호흡과 맞아떨어지고 역할이 다가오는 느낌이 굉장히 컸어요. 다른 작품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 역할이 가장 저와 가까운 역할이라 자연스럽게 연기한다고 해야 하나, 거기서 호흡하는 느낌이에요. 대본에 따라 캐릭터를 연기한다기보다는 이제는 그와 겹쳐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역과 이렇게까지 겹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고, 제 연극 인생을 크게 바꿔준 역할. 배역이 선택해준 것 같았다. 보람도 있고, 마음도 지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연기하고 싶다"며 카시모도 역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카시모도를 연기하면서 "이 작품은 엔딩에서 형언할 수 없는 눈물이 흐른다. 감동인지 슬픔인지, 저 자신도 100번 정도 보고 100번 울었는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를 눈물이에요. '카지모도'는 마이너스 요소의 덩어리지만, 관객과 함께 무대를 통해 여행을 하면서 관객의 마음이 아름답게 정화되는 것을 커튼콜에 가까워질수록 볼 수 있어요. 그 정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이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그는 "'타인을 받아들인다'는 주제로 모든 세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지만, 특히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자신의 마음의 성향 등, 이 작품을 보고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껴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간의 마음의 추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 작품과 천천히 마주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2023년 4월 9일(일)까지 교토극장에서 열리니 극장에서 성가대의 장엄한 노래와 함께 현장감을 느껴보자.

극단 사계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04

©️Disney/촬영: 타카시 우에하라 타카시

극단 사계 뮤지컬 '노트르담의 종' 05

©️Disney/촬영: 타카시 우에하라 타카시

극단 사계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

  • 연극 뮤지컬 '노트르담의 꼽추'
  • 교토부 교토시 시모교구 카라스마도리 시오코지 시모루 교토역 빌딩 내
  • JR「교토역」에서 바로
  • Tel.극단 사계 0570-008-110(10:00~17:00)
  • 2022년 12월 18일(일) ~ 2023년 4월 9일(일)
  • S석 9900엔, 1만1000엔, 1만2100엔, 1만2100엔
    A석 8250엔, 8800엔, 9350엔
    B석 6050엔, 6600엔, 7150엔
    C석 2750엔, 3300엔, 3850엔
    날짜 및 시간에 따라 '밸류', '레귤러', '피크'의 3단계 요금이 적용된다.
  • https://www.shiki.jp/applause/notre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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