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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기요미즈데라].
주변 히가시야마・기온 지역에는 [야사카 신사]와 [겐닌지] 등 유명한 사찰과 불각,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이 즐비하다. 기본 명소는 물론 화제의 명소까지 만끽할 수 있는 모델 코스를 소개합니다. 여러 번 방문한 사람들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시내버스 206번(D2번)・100번(D1번), 교토버스 18번(C3번) '교토역 앞'에서 '고조자카' 하차, 도보 10분
소요시간 : 약 30분
교토 버스는 토・공휴일만 운행합니다.
먼저 참배길에 있는 [loose kyoto]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도넛과 커피 향이 기분을 좋게 해준다. 도넛은 일본산 밀을 사용해 바삭하고 담백하며, 단맛은 사탕수수당으로 만들어져 담백하다. 흰 벽의 세련된 카페에서 앞으로 둘러볼 코스를 계획해 보자.
우유의 단맛과 궁합이 좋은 브라질, 과테말라를 블렌딩한 중배전 원두를 사용한 라떼 550엔. 사탕수수 설탕을 뿌린 반죽은 국산 밀의 풍미가 풍부한 도넛 250엔. 커스터드 토핑은 +100엔
가게 주인인 우메다 브라더스에게 힘을 얻는다.
바로 목적지인 [기요미즈데라]로 향한다. 기요미즈데라까지는 니닝자카, 산닝자카, 고조자카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갈 수 있다. 이번에는 [loose kyoto]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산닝자카로 향합니다. 입구의 인왕문, 높이 약 31m로 일본 최대급의 삼층탑, '청수의 무대에서 뛰어내린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본당. 파워 스폿으로 불리는 오노와 폭포 등 볼거리가 많으니 천천히 시간을 내어 산책해 보자. 매년 11월 하순~12월 상순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본당 남쪽 정면, 금운계라고 불리는 경사면에 돌출된 청수 무대. 높이 약 13m, 4층짜리 빌딩 정도 높이.
기요미즈데라의 정문인 인왕문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많이 걸은 후에는 [기요미즈데라]에서 3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화제의 콜라보레이션 숍으로 가보자. 창업 1864년(1864년)의 전통 화과자점 [이토켄]과 교토의 섬유 브랜드 [SOU・SOU]가 2021년 9월에 '맛있는×포토제닉'한 테이크아웃 디저트와 화과자, 잡화를 전개한다. 귀여운 디저트 사진을 찍고 기념품 선택도 함께 즐겨보자.
니네자카 네네노미치(二寧坂・ねねの道)를 지나 [八坂庚申堂]으로. 화려한 원숭이 목걸이는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다. 인간의 욕심에 비유한 원숭이를 붙인 모습이라고 하는데, 욕심을 하나만 참아 원숭이를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야사카 탑]이라고 불리는 호칸지에 들러 [야사카 신사]를 향해 이동한다.
헤이안 시대부터 역병과 재앙의 제거를 기원하는 '기온마츠리'가 열리는 등 교토 사람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야사카 신사]. 지역 주민은 물론 액막이를 기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는 신사로, 기온을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명소이다. 바로 옆에 있는 [마루야마 공원]과 현존하는 일본 최대의 이중문인 지온인의 삼문과도 가까워서 시간이 있다면 이곳도 추천한다.
오전에 많이 걸어서 배가 고파지기 시작할 무렵. 모처럼 기온에 왔으니 점심은 조금 사치스럽게 스페셜 런치를 선택해 보자. 2022년에 오픈한 줄서서 기다리는 인기점 [Gion Duck Rice]이다. 오리 라멘을 제공하는 [Gion Duck Noodles]의 자매점인 이곳은 오리고기 히츠마부시 전문점이다. 저온 조리한 오리고기 등심은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워 오차즈케용 육수와도 잘 어울린다.
오리고기 히츠마부시 밥상 스페셜 버전 2530엔. 기슈 오리를 사용. 밥은 소, 보통, 대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어알과 성게를 토핑한 스페셜 버전을 추천한다.
배를 채웠다면 산책을 계속해 보자. 하나미코지에 있는 [겐닌지]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사찰이다. 경내에는 가람이 늘어서 있고, 방장전정, 중정, ○△□□노 정원 등 고요함이 느껴지는 정원도 아름답고, 다와라야 소다츠가 그린 국보 '풍신뇌신도'(보통은 복제본을 전시) 등 사찰의 보물도 가득하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근처의 인연을 끊어주는 신사로 유명한 [야스이 금비라궁]도 들러보자.
본당의 중정인 조음정원. 동서남북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정면에 있는 사방 정면의 선원.
창건 800년 기념으로 그려진 법당 천장화 '쌍룡도'는 다다미 108장 분량의 크기로 웅장함 그 자체다.
출출하다면 엄선된 재료와 갓 만든 맛으로 유명한 [기온덕야]로 가보자. 질 좋은 국산 고사리 떡가루와 일본산 삼봉을 정성껏 반죽해 만든 명물 고사리 떡은 갓 만든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토쿠야의 본 와와비모찌 1280엔. 마지막에 중앙에 남은 얼음에 흑꿀을 뿌려 빙수풍을 만들 수도 있다.
코스도 막바지. 화제의 차 전문점 [7T+]에서 기념품을 고르는 시간이다. 오랫동안 중국차 도매와 일본차 강사로 활동한 오너 나카노 켄지 씨가 산지, 품종,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정말 맛있는 차만을 엄선해 그 수는 무려 80여 종에 달한다. 깊은 차의 세계를 접해 보자.
석고평 오룡 10g 1300엔. 광동성 봉황산 주변에서 수백 년 전부터 만들어져 온 희귀한 청차. 과일이나 꿀과 같은 달콤한 향을 여러 번 우려내어 즐길 수 있다.
코스의 마지막은 카모가와 강변의 고풍스러운 교마치야에서 운영하는 두부 요리 전문점. 카모가와 강의 시냇물과 히가시야마 풍경을 바라보며 직접 만든 유바와 두부를 사용한 교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수제 완두콩 두부는 콩 본연의 달콤하고 진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명물이다. 여행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깊은 맛의 요리들로 몸도 마음도 충만해진다.
코스(일례)는 갯장어 초밥 등 제철에 맞는 전채 요리와 직접 만든 육수에 유바를 넣어 먹는 두부 덮밥, 가리비 관자 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유바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5월~9월 말까지 강바닥도 즐길 수 있다.
전철의 경우
지하철 토자이선 '교토시청 앞역'까지 도보 5분
"가라스마오이케역 하차→지하철 가라스마선 신타나베행 또는 다케다행 '가라스마오이케역'에서 '교토역' 하차
소요시간 : 약 15분
버스의 경우
교토 시영버스 17계통 「교토시청 앞」에서 「교토역 앞」 하차
소요시간: 약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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