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다! 교토의 관광・체험 명소 21선
교토의 문화와 예술이 집중되어 있는 오카자키・헤이안진구 주변 지역.
랜드마크인 [헤이안 신궁]을 중심으로 [교토시 로움 극장 교토]와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 등이 점재하고 있다. [긴카쿠지]와 [에이칸도] 등 유명 사찰에 접근성이 좋은 것도 매력입니다. 예술적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코스를 동영상과 기사로 소개합니다!
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5계통, 교토 버스 100・110번 '교토역 앞'에서 '오카자키 공원[미술관]' 하차 후 도보 1분
소요시간: 약 35분
전철의 경우
지하철 가라스마선 국제회관행 '교토역'에서 '가라스마오이케역' 하차→지하철 동서선 롯지조행 또는 비와코하마 오쓰행으로 환승→ '히가시야마역' 하차 후 도보 10분
소요시간 : 약 25분
교토의 아침,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은 곳은 [헤이안 신궁]이다. 오카자키 지역에서 최고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주홍색 도리이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당시의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전, 약 3만㎡에 달하는 메이지시대를 대표하는 회유식 정원인 신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바퀴 돌아보면 기분도 좋고 운동도 될 것이다.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다 보면 배가 고프기 마련이다. 초록과 소수가 있어 눈부신 아침이 어울리는 베이커리 카페 [Lignum]으로 가보자. 모닝&브런치 메뉴는 과일 샌드위치, 수제 그라놀라, 코브 샐러드 등 건강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창가에 늘어선 피스타치오 크로와상이나 시나몬 롤을 먹을 수도 있다.
아보카도 페이스트 위에 슬라이스를 얹은 아보카도와 수란을 얹은 오픈 샌드위치 1430엔. 케일 샐러드의 쌉싸름한 맛도 아침에 딱이다. 음료 세트 + 330엔
다음은 즐거운 예술 감상 시간. 미술관이 즐비한 오카자키 지역 중에서도 특히 근현대 미술을 만날 수 있는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으로 가보자. 공립 미술관으로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만큼 중후한 모습에 압도된다. 사실 2020년(2020)에 창건 당시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도 추가하여 리뉴얼되었다. 증축된 신관과 카페는 현대 미술의 매력으로 가득하다.
[교토시 교세라 미술관] 내에 증설된 뮤지엄 카페 [ENFUSE]. 흰색을 기조로 한 공간에는 자연과 일체화된 듯한 유선형의 외관이 예술에 몰입하는 기분을 고조시켜 준다. 미술 감상 사이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디저트와 교토산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런치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개최 중인 컬렉션에 맞춰 등장하는 기간 한정 화과자도 놓칠 수 없다.
교토의 재료로 만든 반찬 플레이트 1650엔과 붉은 쌀로 만든 주먹밥 1개 250엔. 15종류의 반찬은 제철 제철 야채를 사용해 반찬마다 맛을 달리해 먹어도 질리지 않고 눈도 즐겁다.
또 한 곳, 마루타마치 거리에서 오이케 거리로 이어지는 통칭 '테라마치 미술 거리'에 있는 혁신적인 카페&갤러리 '미치카케 커피 앤코 뮤직(MICHIKAKE COFFEE ANCO MUSIC)'은 2016년 오이타 유후인에서 탄생한 '재즈와 양갱'의 자매점이다. 명물인 재즈 양갱은 기념품으로 안성맞춤이며, 이트인(EAT-IN)도 가능하다. 가게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진열된 책, 안쪽의 갤러리의 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큐브&슬라이스 세트 755엔. 그날의 양갱 중 2가지 맛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큐브&슬라이스 세트 755엔. 큐브는 스테디셀러인 무화과, 슬라이스는 3종류의 말린 과일이 들어간 계절 한정 초콜릿을 선택.
오카자키 지역을 만끽했다면 다음은 가와라마치 거리로 이동한다. '음식과 예술 등을 통해 사람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만들어진 [세계창고]는 새로운 문화의 발신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오카자키에서 만난 예술과 문화에 대해서도 디저트와 커피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진다.
허브 향이 나는 크림 타입의 티라미수 700엔. 프랑스 지붕 타일을 형상화한 츄이르는 부숴서 먹는 재미가 있는 부뤼레 식감이다. 건강에 좋은 '기분을 좋게 하는 과당'을 사용한 수제 레모네이드 600엔. 만들 때 사용한 레몬은 말린 과일로 장식용으로 사용된다.
2020년 6월에 리뉴얼 오픈한 [신풍관]으로. 아시아에서 새롭게 진출한 [에이스 호텔]과 숍&레스토랑, 미니 시어터 등이 들어선 복합시설은 문화를 발신하는 가라스마의 랜드마크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점심이나 카페는 물론, 저녁 식사 전의 트와일라잇 타임이나 세컨드 하우스 등 다양한 장면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입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물방울이 땅에 떨어져 퍼져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자연이 주는 푸르름으로 힐링할 수 있는 안뜰로 이어지는 길
유럽의 최첨단 크래프트 맥주를 모아놓은 공간 [DIG THE LINE]에서 마무리하자. 나무와 모르타르를 기본으로 한 심플한 공간이 예술로 가득 찬 머리를 시원하게 식혀줄 것 같다. 요리는 교토산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안주부터 제대로 된 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돼지 어깨살과 제철 채소 구이 1100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와 엄선된 수제 맥주를 즐기고 싶다. 수제 맥주는 스몰 사이즈(800엔~)와 레귤러 사이즈(1300엔~)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전철의 경우
교토 시영 지하철 '가라스마오이케역' 남쪽 개찰구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지하철 가라스마선 신타나베행 또는 다케다행 '가라스마오이케역'에서 '교토역' 하차
소요시간 :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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