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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에구치 요스케, 요코하마 유성이, 고이즈미 토쿠히로 감독
'서점대상' 3위 등을 수상한 청춘 예술 소설 '선은 나를 그린다'(토우카미 유장 저/코단샤 문고)가 영화 '치하야후루' 시리즈 감독 고이즈미 토쿠히로가 실사 영화화했다.
교토와 시가에서 촬영된 이 작품은 2022년 10월 21일(금)부터 전국 개봉을 앞두고 각지에서 개봉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토 로케이션 장소인 리츠메이칸 대학에 쇼스케 역의 요코하마 유우성, 니시하마 역의 에구치 요스케, 고이즈미 토쿠히로 감독 등 3명이 출연했다.
촬영 당시의 추억과 교토・시가에 대한 인상을 묻자, 요코하마 유성은 "공기가 맑아서 힐링이 됐고, 촬영지에서 힘을 얻었어요. 오늘 이곳에 들어와서 '내가 거기서 수묵화를 그렸었구나' 하고 여러 가지 기억이 되살아났어요. 정말 좋은 장소였던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촬영을 회상하며 다시 리츠메이칸대학교를 방문하게 된 기쁨을 전했다.
에구치 요스케는 "처음에는 촬영지를 가마쿠라로 하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시가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교토에서 내려 렌터카를 타고 시가까지 1시간 30분. 거기서 다시 촬영 장소까지 1시간 정도 걸려서 비와코 호숫가로 갔습니다. 제가 기억에 남는 것은 오미 상인의 저택에서 촬영했는데, 정원과 건물의 크기, 그 스케일이 엄청나서 옛날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살았구나, 라는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정말 시가 있었기에 이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라고 시가에서의 촬영을 회상했다.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요코하마는 "제가 완성한 작품을 보고 수묵화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접해보지 못해서 수묵화의 매력이 어떤 것일까 궁금했는데, 감독님의 연출이 더해져 엔터테인먼트적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것의 중요성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왼쪽부터 시가현 지사 미카즈키 다이조, 고이즈미 감독, 타가마치의 마스코트 캐릭터 다가유이짱
또한 시가현 [유나이티드 시네마 오쓰]에서 열린 무대인사에는 고이즈미 감독과 미카즈키 시가현 지사가 등장해 영화 촬영지가 된 시가현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많은 팬들이 모였다.
무대 인사에서 고이즈미 감독은 "(부터) 시가에서 4편 연속으로 영화를 찍을 수 있어서 여러분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도 좋은 느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카즈키 지사는 "청춘 영화의 대가인 고이즈미 감독이 또다시 시가에서 촬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시가 시민 여러분께는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멋진 시가 촬영지, 그리고 수묵화라는 심오한 것을 통해 사람의 따뜻함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그려내셨기 때문에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시가에서의 촬영에 감사를 표하며 영화의 매력을 어필했다.
기자의 "시가이기 때문에 찍을 수 있었던 장면이 있나요?"라는 질문. '라는 질문에 고이즈미 감독은 "요코하마 씨와 에구치 씨가 목장과 어항 등을 돌아다니는 장면은 실제로 현지인들을 출연시켜 즉흥적으로 연기하게 했다. 대본에 없는, 로케이션에서 발견한 것을 사용함으로써 안도감을 주는 장면이 생겨서 영화의 좋은 양념이 되었습니다. 또 이번에 시가에서 엑스트라를 모집했는데, '갑니다! 라고 하면 정말 많이 와주셨어요. 다른 지역에서는 좀처럼 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웃음), 현민성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리 있는 시가현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시가현 사람들의 친절함에 감사를 표했다.
© 도카미 유장 / 코단샤 ©2022 영화 '선은 나를 그리다' 제작위원회
흑백으로만 그려지는 수묵화를 화려한 색채의 세계로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 '선, 나를 그리다'. 주연에 요코하마 유우성, 여주인공에 키요하라 카야, 공동 주연에 호소다 카오타, 가와이 유미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여 뜨겁게 울 수 있는 청춘 영화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10월 21일(금)부터 전국에 공개되니 꼭 극장에서 작품과 함께 시가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도카미 유장 / 코단샤 ©2022 영화 '선은 나를 그리다' 제작위원회
스토리
대학생 아오야마 쇼스케는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그림 전시회 현장에서 운명의 만남을 갖는다. 흑백으로만 표현된 [수묵화]가 시모스케의 눈앞에 화려한 색채의 세계로 펼쳐진다. 수묵화의 거장 사사다 코잔의 권유로 시모스케는 수묵화를 배우기 시작한다. 수묵화]는 붓끝에서 만들어지는 '선'으로만 그려지는 예술이다. 그리는 것은 '자연(생명)'이다. 눈앞에 있는 '생명'을 흑과 백의 세계에서 표현한다. 쇼스케는 처음 접하는 [수묵화]에 당황하면서도 그 세계에 매료되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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