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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숍 코너. 찻과자가 진열된 테이블은 흑락의 찻잔을 연상케 하는 찻잔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교토의 기념품이라고 하면 역시 말차를 사용한 과자가 단골로 인기가 많죠. 말차를 사용한 과자 선물, 그 대표격으로 떠오르는 것이 [마르블랑슈]의 오노차 랑도샤 '차노카(茶の菓)'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마르블랑슈 하치조구치점]이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이전 매장에 비해 넓게 배치된 매장 안에는 한정 상품과 디저트 등도 풍부해졌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방문했다.
교토역 하치조 출구 쪽, 긴테쓰 명점가 미야코미치 입구에 리뉴얼 오픈한 이 가게의 콘셉트는 즐겁고 활기찬 '과자 장터'라고 한다.
(위) 가마구치 파우치 차노카 2200엔. 다양한 디자인의 '차노카(茶の菓)'가 진열되어 있다. (아래) 속이 확 밝아질 것 같은 노란색이 인상적이다. 가마구치 파우치 교토 사브레 2100엔.
매장 안을 둘러보니 상품마다 귀여운 깃발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가게에 진열된 과자를 보면 상자에 포장된 상품뿐만 아니라 소분된 상품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토역이라는 지역 특성상 작은 기념품으로 사기에 딱 좋은 사이즈가 반가운 포인트다.
그 중에서도 『Leaf』편집부 스태프가 주목한 것은 텍스타일부터 신경을 썼다는 가방과 파우치 등 하치조구치점 한정 굿즈다. 인기 디저트인 '차노카(茶の菓)'와 '교사브레(京サブレ)'를 디자인한 디저트 가마구치 파우치가 정말 귀엽다! 또한 [마르블랑슈]의 로고가 크게 새겨진 '마르블랑슈 토트백'은 손잡이에 사나다 끈을 사용했으며, 3가지 색상의 손잡이가 있어 어떤 색을 고를지 고민이 될 정도다.
손잡이가 귀여운 '마르블랑슈 토트백'은 S 사이즈(레드, 네이비) 2000엔, L 사이즈(블랙) 3000엔.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안쪽에 마련된 카페 카운터다. 안쪽에 있는 만큼 조금은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다.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라는 안내에 따라 신상품도 시식해 볼 수 있었다.
11개의 좌석이 있는 카페 카운터의 모습. 뒤쪽 벽면은 [마르블랑슈]의 인기 생과자 몽블랑의 압착을 모티브로 한 조목공예.
먼저 주문한 것은 오노차의 맛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오노차 나이트 로브루. 이 음료는 맥주처럼 전용 서버에 오노차를 부어 마시는 음료다. 우지를 비롯한 엄선된 찻잎을 듬뿍 사용한 오노차를 서버에서 질소 가스를 주입하면서 부으면 2단으로 나뉘는 미세한 거품을 즐길 수 있다.
한 모금 마셔보면 말차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고, 단맛이 적고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단맛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별도로 제공되는 오노차와 흑당 흑칠미 맛의 호로호로 고례당(ちょこれーと)이 있기 때문에 충분할 것이다.
오노차 나이트로브루 800엔(하치조구치점 한정).
다음으로 추천해 주신 것은 가게 안에서 하나하나 구워내는 파이와 명물인 몽블랑에도 사용되는 마롱 크림을 듬뿍 얹은 몽블랑 밀푀유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가게 안에서 달콤한 캐러멜 향이 느껴졌는데, 이 파이가 구워지고 있었기 때문이었군요.
주문 후 실제로 눈앞에서 디저트를 만들어 주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직원과 대화를 나누며 몽블랑 밀푀유가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찐 밤과 캐러멜라이즈한 아몬드를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캐러멜 풍미의 고소한 파이 반죽을 얹는다. 그 위에 밀크아이스, 럼주 향이 나는 엄선된 몽블랑 크림을 듬뿍 얹었다. 또 파이 등을 겹겹이 쌓아 올려 3겹으로 된 밀푀유가 완성된다. 마무리로 몽블랑 크림을 듬뿍 얹어 완성한다.
실제로 먹어보면 바삭바삭한 파이가 시간이 지나도 가벼운 식감을 유지하면서 진한 마롱 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이를 즐기면서 먹어 나가면 된다. 또한 중간에 '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양과자 양념'을 추가해 원하는 맛으로 바꿔 먹는 것도 이 요리의 특징이다.
'양과자 양념'이라는 이름의 세트에는 후추, 소금, 아몬드, 크랜베리, 럼주로 구성되어 있다. 조금씩 먹어봤는데, 『Leaf』편집부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페퍼와 솔트의 맛의 변화다. 단맛이 두드러져 더욱 맛있게... 또 새로운 디저트로 계속 먹을 수 있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몽블랑 밀푀유 1200엔(하치조구치점 한정).
이렇게 대면식으로 손님과 대면하면서 제공하는 것은 하치조구치점뿐이다. 그 밖에도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는 디저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생과자도 있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마르블랑슈 하치조구치점]은 이전보다 더욱 매력적인 상품과 디저트가 가득한 곳으로 변모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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