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게 입구는 여기. 왼쪽이 [CHAVATY kyoto arashiyama], 오른쪽이 [Okaffe kyoto arashiyama]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통적인 카페도, 새로운 스타일의 카페도 모두 "역시 커피가 맛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Leaf』 편집부 직원입니다.
얼마 전 소개한 아라시야마에 오픈한 일본식 티라떼 전문점 [CHAVATY(차바티)]를 소개한 바 있다. 이 가게와 같은 건물에 오픈한 것이 [Okafe kyoto 아라시야마(오카페 교토 아라시야마)]이다. 아야코지 히가시도인 히가시이리루에 있는 1호점에 이어 2호점인 이곳은 2008~09년 일본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외에서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한 바리스타 오카다 아키히로 씨가 오너를 맡고 있다. 옛날 다방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야코지 히가시도인의 가게에 비해 이곳은 어떤 가게가 되어 있는지, 지금부터 바로 리포트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라며 반갑게 맞아준 사람은 '바리스타계의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오카다 씨다. 그 옆에는 로스터이자 바리스타인 야마모토 준헤이 씨가 앉아 있다.
아라시야마점의 특징은 일본 최초로 7kg의 대형 가마에 스마트 로스터를 갖춘 로스팅소가 있다는 점이다. 오카다 씨와 함께 오가와 커피에서 근무했던 야마모토 씨는 그 후 2014년부터 홀로 독일에서 연수했다. "유럽 각국과 인접해 있어 다른 나라의 트렌드와 새로운 문화가 유입되는 독일은 세계 최신 로스팅 기술이 있는 곳이었어요."라고 말하는 야마모토 씨는 "독일은 세계 최신 로스팅 기술이 있는 곳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점주 오카다 씨(왼쪽)와 로스터 겸 바리스타 야마모토 씨(오른쪽).
현지에서는 베를린 [Röststäte]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기 시작했고, 이후 스페셜티 커피 전문 커피숍 [WIM KAFFEE]의 런칭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헤드 바리스타로 근무했다. 핀란드인 오너의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Populus Coffee]의 헤드 바리스타로 발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트레이닝 지원 등의 업무도 담당했다고 한다. 그 후, 이곳의 매장 오픈을 위해 오카다 씨의 요청으로 일본으로 귀국하게 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카페 스타일이라는 야마모토 씨의 생각이 표현되어 있는 이 가게는 옛날 다방의 장점을 전하고 싶다는 오카다 씨의 생각과는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평소에는 아야코지 히가시도인의 [Okaffe kyoto]에 있는 오카다 씨도 오늘은 특별히 두 분이 함께 추천 상품을 설명해 주셨다.
이 날은 두 분의 호화로운 음식이 제공되었다.
먼저 커피부터. 커피는 원두의 종류도 그렇지만 로스팅 시간 등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이 난다고 한다. "원두를 먹어 보세요. 직접 먹어보면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을 거예요."라고 야마모토 씨. 바로 3종류의 원두를 시음해 보기로 했다. [Okafe kyoto]의 대표 원두인 '댄디 블렌드'는 단단하게 볶은 깊이가 느껴지는 반면, 지금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산뜻하고 약간 신맛이 느껴지는 맛이다. 이 두 가지의 장점을 겸비한 중간 맛이 '파티 블렌드'라는 느낌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에 드는 한 잔을 고를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고민 끝에 'Leaf' 편집부는 정교한 기술로 추출한 고집스러운 커피 '댄디 블렌드'를 마시기로 했다.
콩을 보기만 해도 콩의 색깔만 봐도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왼쪽부터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파티 블렌드', '댄디 블렌드'.
천장을 올려다보면 Okaffe의 마크를 발견할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촬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댄디 블렌드 500엔.
또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도라야키'라고 생각하는 오카다씨. 가와바타 니조에 있는 [Kashiya]의 후지타 씨와 상의하여 탄생한 팬케이크 같은 도라야키 '판도라'도 함께 먹어보기로 했다. 단골 메뉴인 알갱이 앙금 450엔과 교토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말차 450엔도 있지만, 『Leaf』편집부의 눈에 띈 것은 고기 850엔이다. 교토 돼지고기 100%의 패티에 흰 된장, 겨자 등의 소스와 함께 끼워 먹는 이 메뉴는 의외로 잘 어울린다. 달콤한 도라야키 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라는 이상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한 입, 한 입, 한 입 먹다 보니 어느새 입에 착착 달라붙어 버렸다. 단맛이 중독성이 있어 아까 주문한 '댄디 블렌드'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은 더욱 배가 된다!
테이크아웃도 좋을 것 같은 '판도라' 고기 850엔.
그 밖에도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커피 원두 '댄디 블렌드' 1300엔(225g, 원두-분말)을 비롯해 드립 팩 '댄디 박스' 950엔(5팩), 커피 컵과 티셔츠 등도 판매한다. 또한, 원두를 200g 이상 구입한 사람에게는 음료를 무료로 서비스해 준다고 한다.
[Okafe kyoto 아라시야마] 메뉴의 일부.
[CHAVATY kyoto arashiyama]와 공유 공간(18석)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고, 테이크아웃해서 산책하는 것도 좋다.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게 [Okaffe kyoto 아라시야마]에 여러분도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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