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교토의 카모가와 강을 바라본다! 추천 가와도코 카페 6...
옛날에 먹었던 슈와슈와 달콤하고 시원한 크림소다. 기본인 멜론 소다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것부터 사진 찍고 싶어지는 귀여운 외형의 크림 소다에도 주목하자. 개성 넘치는 교토의 크림소다를 체크해 보자.
1948년 창업 이래 변함없는 모습의 레트로 카페가 젊은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소와레는 프랑스어로 '야회'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해가 질 무렵이면 푸른색 조명이 요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5가지 색의 젤리가 들어있는 젤리펀치가 기본이지만, 원하는 색의 소다를 선택할 수 있는 크림소다도 빼놓을 수 없다. 쇼와시대를 대표하는 미인화의 거장 도고 아오이(東郷青児)가 그린 여인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유리잔도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크림소다 700엔. 오렌지, 바이올렛, 레몬, 레몬, 스카이블루, 스트로베리, 멜론의 6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짙은 갈색의 나무 공간에 바이올린 케이스의 내부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벨벳 의자가 인상적이다. 포근한 분위기의 클래식 카페 [비올론]은 매일 배합을 달리해 로스팅하는 커피와 소믈리에인 점주가 엄선한 와인 전문점이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케이크와 요리와 와인의 페어링 메뉴도 제안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포토제닉! 로 주목받는 것은 크림 소다. 그리운 달콤한 소다에 유지방 함량이 높은 우유가 들어간 진한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려 맛있다.
푸른색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람네맛 소다 위에 화려한 장미꽃이 피어있는 크림 소다 1500엔(수량 한정). 디저트로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
스테인드글라스 너머로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기분 좋은 한옥 카페. 유명 화가의 명화, 영화 포스터 등이 걸려 있는 클래식하고 예술적인 공간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계절감을 살린 메뉴들이다. 야채와 과일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한 수제 런치와 와플,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크림소다는 스테디셀러인 허니 레몬을 비롯해 직접 만든 과일 설탕에 절인 과일을 통째로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메뉴도 등장한다.
상큼한 맛의 레몬 크림 소다 1280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설탕에 절인 오렌지 크림 소다 1550엔은 여름 시즌 한정
자갈길 뒷골목에 위치한 전통가옥 고양이 카페. 다이쇼 로망을 테마로 한 가게 안은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냥코 공간이 펼쳐져 있다. 고양이와의 교감뿐만 아니라 커피도 만족할 수 있도록 고양이 크림소다, 여름 한정으로 제공되는 고양이 크림소다, 고양이 레스카(1일 5식 한정) 등 고양이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친근한 고양이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소수정예로 운영되기 때문에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양이 얼굴이 사랑스러운 냥코 크림소다 1280엔은 총 10종류. 진한 아이스크림을 사용해 보기에도 맛도 뛰어난 한 잔!
아이치현에 있는 된장 전문점 [이마이 주조]가 운영하는 인기점 [조메시야]의 자매점인 [카페 조]이다. 오랫동안 교토에서 사랑받았던 카페 [브라질 커피]의 분위기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버터를 듬뿍 사용한 바삭바삭한 크레이프가 메인 메뉴이지만, 코끼리 쿠키를 토핑으로 얹은 컬러풀한 크림소다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인기다.
레드, 블루, 그린 중 선택할 수 있는 크림소다에 코끼리 쿠키를 토핑으로 얹어 각 760엔. 뒷맛이 깔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둥근 창문이 인상적인 1973년 오픈한 카페. 천으로 된 갈색 벽지와 램프가 모던한 공간은 마치 프랑스의 오래된 카페를 연상케 한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쉬다 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긴 환대는 오랜 단골손님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하루 종일 주문할 수 있는 모닝 세트와 나폴리탄, 햄버거 정식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보기에도 예쁜 소다 파르페는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복숭아 소다에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과 얼음, 한천이 듬뿍 들어간 소다 파르페 1100엔은 3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1969년 건설된 배를 모티브로 한 인상적인 외관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는 기온의 건물. 그 2층에 있는 카페는 편백나무 원목으로 덮인 천장과 벽, 리드미컬하게 튀어나온 유리구 조명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이다. 인기 메뉴인 수제 레몬젤리 외에 크림소다도 추천한다.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한 가지를 주문해 보자.
단맛이 적고 아이스크림의 단맛과 잘 어울리는 크림소다 600엔. 레몬 젤리 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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