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교토의 첫 참배 명소! 추천 신사 12곳
교토에는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목욕탕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600개 정도 있었던 목욕탕은 해마다 폐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래도 남아있는 목욕탕에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이 있다. 오늘 밤, 온센의 문을 열고 향수어린 분위기가 감도는 목욕탕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목욕탕의 커다란 분수대와 탈의실의 고양이, 인근 작가들이 만든 잡화가 늘어선 잡다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우메유]는 메이지 시대에 창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폐업 소식을 듣고 인수한 현재의 점주는 학생 시절에 직접 목욕탕 순회 동호회를 만들어 당시 180여 개나 되는 부내의 모든 목욕탕을 방문했다고 하는 실력자다. 또한,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의 자랑인 '사우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라이브나 라쿠고 등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2018년 6월부터는 휴게소 등이 있는 2층 공간도 새롭게 오픈했다.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목욕탕을 일본 문화의 하나로 지키고자 하는 점주의 마음이 느껴진다.
교토역에서 도지(東寺)로 향하는 좁은 골목을 지나면 나타나는 히노데유는 1949년 창업한 곳이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형형색색의 장막을 지나면 높은 격천장이 인상적인 탈의실이 펼쳐진다. 개방감에 압도되는 공간 안쪽에는 목욕탕에서는 보기 드문 안뜰도 있으며, 관엽식물 등이 힐링을 선사한다. 영화 '마더워터'의 무대가 되기도 했으며, 곳곳에 남아있는 쇼와시대의 정취를 찾는 손님도 끊이지 않는다.
푸른색 타일이 인상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심욕, 월풀, 전기욕, 수욕을 즐길 수 있는 욕실. 타일과 인상적인 원형 거울 등 레트로한 분위기에 매료될 수밖에 없다.
개점하자마자 활기를 띠는 [사쿠라유]는 다이쇼 8년 창업으로 그 역사가 깊다. 안으로 들어서면 나무 사물함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버들가지가 늘어서 있고, 가게를 지키는 어머니와 손님들의 즐거운 대화가 들려온다. "목욕탕은 저에게 있어 삶의 보람입니다. 손님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에서 힘을 얻고 있어요."라고 어머니는 웃으며 말한다. 명수(名水)에恵まれた京都の銭湯の多くに井戸があり、こちらも全て地下水を沸かして使用している。
목욕탕에서는 '목욕탕×수조'로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이색적인 공간을 즐길 수 있다. 깊은 욕조, 얕은 욕조, 월풀, 수조, 스팀사우나와 명수를.
니시키 시장 바로 근처, 교토 시내에 있는 [니시키유]는 쇼와 2년에 창업했다. 교토에서 태어나 교토에서 자란 점주가 운영하는 목욕탕은 단순히 '목욕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벤트 개최나 목욕탕이면서도 재즈가 흘러나오는 등 새로운 발견이 가득하다. 창업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목욕탕과 교토 목욕탕의 특징이자 지금은 수리할 수 있는 장인도 줄어든 귀중한 '버드나무 행랑채' 등, 슈퍼 목욕탕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이 남아있다.
마이코와 게이샤들에게도 사랑받는 [니시키유]에는 교마루 부채도 많이 있다. "옛날을 그리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패하더라도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자세를 갖고 싶다"는 점주의 말에도 마음이 움직인다.
요리 여관 [후나오카로]의 부속 시설이었던 이곳은 전후 1947년 목욕탕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곡선을 그린 지붕이 특징인 당파풍 양식의 건축물로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다. 천구와 겐이치로가 그려진 천장의 목조각, 요철과 화려한 채색이 아름다운 마조리카 타일 등 탈의실만으로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일본 최초로 전기탕을 설치한 것도 이 후나오카 온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목욕탕도 주목해 볼 만하다.
대욕장 외에 전기탕, 약탕, 고온심층탕, 거품탕, 노천탕에는 노송나무탕과 암반탕이 매일 바뀌는 남녀 노천탕이 준비되어 있다.
목욕탕으로 향하는 돌다리는 당시 노면전차가 개통되면서 필요 없어진 다리를 옮긴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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